​에어서울 '공짜 프로모션', 이번엔 히로시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 3탄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12일까지 ‘공짜 항공권’ 200매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일 실시했던 우베 프로모션 당시에는 인천~우베 무료 티켓에 10만명을 넘는 인원이 접속해 서버가 마비될만큼 큰 반응을 얻었다.

여행 기간은 오는 7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관련기사

• K-항공 새 시대 여는 대한항공...'메가 캐리어' 향한 날갯짓
• 공정위·美 제동 없으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마침표…임원인사 주목

에어서울 관계자는 "히로시마는 주코쿠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로, 미야지마 등의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쇼핑과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라며, "이러한 숨겨진 여행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공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왕복 총액 4만7400원이며, 항공운임이 0원인 만큼 위탁 수하물 제한이 있다. 위탁 수하물을 사용할 경우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