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 경기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조광한의 힘 셋' 출판기념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출마 공식 행보에 나선다.
조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 '경기도 선거의 시금석인 남양주에서 시민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언급해 왔다.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조 부위원장과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함께해 온 문희상 국회의원과 윤태영 노무현정부 청와대 대변인이 기억하는 조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다산 정약용, 한음 이덕형 등 역사적 선각자들이 남긴 역사적 자취와 한강이 하나되는 남양주의 역사적·지리적 의미 등을 통해 남양주가 가야할 길을 밝히고 있다.
특히 조 부위원장이 정치인으로 걸어온 길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등을 말하고 있다.
또 조 부위원장이 만난 남양주시민들이 말하는 남양주의 비전 등이 담겼다.
조 부위원장은 1990년 당시 민주당 당직자 공채로 정계에 입문했다.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에서 각각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과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역임했다.
한국가스공사 감사, 미국 조지타운대 객원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군장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