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27일 ‘제1회 산학협력의 날’을 성결대 산학협력단과 대학일자리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성결대는 대학의 비전인 ‘미래교육도시 SKUniverCity’ 실현을 위해 SKUniverCity형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산학협력의 날을 개최했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성결대 산학협력단은 교수와 기업 간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 제도적 보완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결대와 함께 발전적이고 선도적인 산학협력모델을 창출해 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성결대는 이날 그 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해준 경동물류, 로젠, 메가넥스트㈜, 에이비씨로지스, ㈜장업시스템, 재성운수, ㈜프라이맥스, 하나종합물류, 한국품질재단, 화물맨 10개 기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학교의 발전과 융복합중심 상생협력 클러스터 기반을 위해 협력해준 ㈜토니모리, 명성나노시스템, 유엘피, 한국공업포장협회, 현대냉동산업, ㈜케이엠텍, 퍼스트스포츠아카데미, 디에프코리아 8개 기업에게 감사장도 전달했다.
산학협력분야 자문위원에게는 17개 산업분야에서 총 84명을 선발, 위촉장도 수여했다.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소득주도 성장 기여’,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 달성’, ‘중소기업 우수인력 양성 및 유입기반 구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도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성결대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산학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산학협력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