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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2018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콘텐츠시연장에서 열린 ‘2018 K-POP 해외쇼케이스 SXSW/TGE 참가 뮤지션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크러쉬는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감회가 새롭다. 꼭 서보고 싶었던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 작업 중인데, 미국에서 많은 곡을 만들었다. 신곡도 이번 SXSW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 나올 신곡에 대해 크러쉬는 “최근엔 부드러운 노래가 많았는데 이번 앨범은 원래 내가 좋아하고 전통적인 R&B(리듬 앤 블루스)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러쉬, 이하이, KARD, DPR Live, 씨피카, 세이수미 등 뮤지션 6팀은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와 연계해 국내 뮤지션을 소개하는 K-POP 쇼케이스 'Korea Spotlight @SXSW'에 16일에 참가한다. 또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TGE 역시 K-POP 쇼케이스 'Korea Spotligh @TGE'에 3호선 버터플라이, 빌리 카터, 아도이, 세이수미 등 총 4팀이 참가해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