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방보험 홈페이지] 중국 안방(安邦)보험이 경영권을 일시적으로 인수키로 한 중국 금융감독 당국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방보험 측은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중국 보험업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가 1년간 경영권을 인수한 것과 관련해 "보감회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의사를 표현했다. 보감회는 지난 23일 안방보험의 경영권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샤오후이(吳小暉) 전 안방보험 회장을 경제범죄 연루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공개했다. 안방보험 측은 "해외 자회사의 사업과 투자에 지속해서 전념하고 자회사의 건강한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도 계속되는 국민연금 침묵...결단의 시간이 됐다'중국판 버핏' 궈광창 푸싱제국 유동성 위기설의 '진실' #동양생명 #안방보험 #ABL생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