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주유소협회장에 이영화 경기지회장 선임

2018-02-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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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60) 한국주유소협회 경기지회장이 23대 한국주유소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주유소협회는 26일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30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23대 한국주유소협회장 경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영화 신임회장은 "지난 6년간 협회를 이끌어 온 전임 김문식 회장의 노고에 치하를 드린다"며 "주유소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경유세 인상 대응, LPG차량 사용제한 완화 반대 건의, 유류세에 대한 카드수수료 반환청구 소송, 한국도로공사 주유소 판매가격 부당개입 중단 촉구, 셀프주유기 IC카드 도입 의무화 개선 추진 등의 사업을 임기내 마무리 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부산 배정고등학교, 부산 성지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천시 영남향우회 회장, 영화에너지 대표, 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지회장을 역임했다. 2012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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