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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데이즈' 체리블라썸 라인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자체 패션브랜드 데이즈는 26일부터 벚꽃을 상징하는 ‘체리블라썸’ 잡화 라인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우산, 에코백, 아동 운동화를 비롯해 라운지웨어와 이너웨어까지 시즌 한정판 상품 10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체리블라썸 돔 우산 2종으로 각각 1만6800원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에코백은 1만6800원, 아동용 운동화는 2만5800원에 기획했다.
가까운 집 앞 외출이나 실내에서 편안한 휴식에 적합한 라운지웨어도 체리블라썸 디자인을 담아 9980원부터 1만9800원에, 코튼소재의 브래지어와 팬티도 각 1만4800원, 5980원에 선보인다.
데이즈는 체리블라썸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여름, 가을, 겨울까지 계절을 상징하는 주제를 선정, 디자인 패턴을 직접 제작해 본격적인 시즌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박정례 데이즈 BM(Brand Manager)는 “이번 시즌 마케팅 도입으로 계절의 변화를 상품과 매장에서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상품기획부터 디자인 단계까지 신경을 썼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영역에 걸쳐 통일성을 갖춘 상품 기획을 통해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안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