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왔군. 이제 겨우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들이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too #withyou“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연예계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미투 운동은 성추행 혹은 성폭력 피해를 당한 이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피해 경험을 고발하는 현상이다.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연대하자는 의미의 운동이다.
현재 배우 조민기, 영화감독 조근현 등 성희롱·성추행 사실이 밝혀지는 가운데 최율 역시 조재현의 실명을 거론하며 성추행 의혹에 불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