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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린카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23/20180223135921460992.jpg)
[사진=그린카 제공]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은 법인 및 단체의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멤버십 △부분 개방형 △개방형의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각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부분 개방형과 개방형 상품 가입 시에는 기존 멤버십 상품의 혜택은 물론, 해당 법인의 주차장에 그린카를 신규로 배차해 필요한 만큼만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속한 법인일 경우에는 그린카의 이용금액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도 감면된다.
이와 함께 월별 차량이용 내역과 이용 패턴, 비용 등을 집약한 리포팅 시스템도 제공한다. 법인들의 효율적인 차량 운영∙관리를 위해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장기 불황으로 기업운영에 가성비와 업무효율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서 그린카 법인 계약형 카셰어링은 효율적 차량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며 “단순히 차량 공유서비스가 아닌 법인·단체회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증진을 위해 최적의 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