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주시·전남도당 6·1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검증 절차 돌입

2018-0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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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22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후보자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자 할 경우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심사과정을 통과한 후 등록해야 한다. 검증위의 심사를 받지 않고 관할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향후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배제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검증위원회는 경선완료 시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당은 김명술 당 윤리심판원장이, 전남도당은 박병종 고흥군수가 검증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검증위에서는 중앙당 기준안에 의해 17개 시도당이 동일한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심층심사로 진행된다. 적격, 부적격, 정밀심사 등으로 구분해 처분 조치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전남도당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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