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임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은 새로운 세상과 만나게 되는 출발점에 있다.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살면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올 때는 사사로운 이익이나 자신의 영달만을 위한 결정이 아니라 바른 양심에 따라 행동해주길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은 “강력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인재는 ‘시대 상황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인재’다.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졸업생들 모두가 스스로 가치 있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을 만들며, 타인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