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4.3 70주년 기념 ‘2018 제주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4.3과 한국전쟁, 일제 강점기 등의 전쟁유적을 활용한 다크투어리즘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제주를 찾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크투어리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이벤트 진행과 온·오프라인홍보를 진행할 기획이벤트 업체를 다음달 6일까지 접수를 받아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4.3 등 다크투어 프로그램 상품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제주역사 이해를 통한 가치있는 여행이 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