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계청,경제지표조사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협의회 개최

2018-02-19 10:34
  • 글자크기 설정

지역 일자리 정책 지원을 위한 협의회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19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경제지표조사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은 지역통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추진하는 시군구 단위 표준통계작성기법 개발 보급 사업이며, 7종(경제지표조사, 노인실태조사, 귀농귀촌실태조사, 영유아통계, 노인등록통계, 청년통계, 창업통계)의 통계가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금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이 중 경제지표조사를 경기도 평택시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이에 대한 표준매뉴얼을 주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경제지표조사는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중앙정부 및 타 지역 간 비교가능한 통계를 통해 지역경제 정책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자체인 경기도 평택시, 충청북도 진천군 및 표준매뉴얼 사업을 총괄하는 통계청 지역통계총괄과 등이 참석했다.

경인통계청,경제지표조사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협의회 개최[사진=경인지방통계청]


민경삼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은 “정부기관 간 협업으로 경제지표조사의 표준작성기법을 개발․보급하여 지역 일자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