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결과 방문판매 8억3200만원, 직판행사 3억8900만원으로 12억21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상주시 주요 농특산물인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벌꿀, 천마, 오미자, 잡곡류, 건채류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여 서울 및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홍보 및 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홍보 책자와 안내문을 출향 인사들에게 발송하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 결과 13개 업체로부터 농특산물 8억3200만원 상당을 사전 주문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0까지(2일간) 개최된 부산 ‘연제구청 직거래장터’에는 이위준 연제구청장, 주석수 연제구의회 의장, 김인철 재부상주향우회장, 출향인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품질의 상주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