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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고막남친 유승우가 대만에서 어쿠스틱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떠올랐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승우가 지난 2월 3일 대만 에이티티 쇼박스 (ATT SHOW BOX)에서 첫 대만 단독 콘서트 ‘유승우 라이브 인 타이베이 2018 (Yu Seung Woo Live In Taipei)’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대만 최대 종편인 SET TV 를 비롯 MTV, 애플 데일리, NOWNEWS 등을 통해 현지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대만 팬들과 현지 미디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 ‘더’ 와 커버곡 워너원의 ‘나야나’와 선미의 ‘가시나’ 등을 유승우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으며, '오늘밤엔' 무대를 통해 자신의 매력이 가득한 콘서트를 만들었다.
유승우는 여심을 녹이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달달한 가사로 ‘고막 남친’으로 떠올랐다. 지난 해 11월 네 번째 미니 앨범 ‘ROMANCE(로맨스)’로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유승우는 대만 첫 콘서트를 성료하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