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이 된 ‘과학희망캠프’는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소재 초등학생 27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기초생활대상, 산간·도서·벽지 거주, 다문화 가정 등 사회배려계층의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과학희망캠프’는 당일형과 숙박형이 있고, 식사와 숙소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배재웅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들이 과학관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