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CNN은 이날 외교소식퉁을 인용, 10일로 예정된 문 대통령의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환영 오찬 자리에서 김여정이 문 대통령에게 "올해 중 언젠가" 평양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초청 시점에 대해 소식통은 CNN에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광복절인 8월 15일 문 대통령의 방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