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 등이 8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무연고 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잠시 부모와 떨어지게 된 탈북 아동들이 생활하는 그룹홈을 찾아 설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경찰은 신 학기를 맞이하는 탈북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이 책에는 탈북민이 겪은 범죄 사례, 탈북민 성공스토리, 신변보호관이 하는 일,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사항, 각종 범죄예방자료가 수록돼 있다.
한편 경찰은 탈북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