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안산 상록구의 치안 책임자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 살기좋은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이어 “현장 중심과 맞춤형 지역치안활동이 시민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다”면서 “인권을 모든 경찰활동에 기본으로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서장은 1987년 경찰에 입문해 수원남부서 생활안전과장, 평택경찰서 경무과장, 화성동부서 경비교통과장, 고속도로순찰대장, 경기남부청 장비관리계장, 대전청 경무과장 거친 후 2017년 3월 총경으로 승진,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