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0%로 동결했다. 영란은행은 8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위원 9명 전원의 찬성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란은행은 물가상승률을 적정 목표대로 되돌리기 위해 예상보다 이른 시기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초 영란은행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관련기사유럽의회, 의석수 751석서 705석으로 감축 전망 #영국 #기준금리 #동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