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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시장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7일 안양4동을 마지막으로 31개동 신년인사회를 모두 마쳤다.
이날 이 시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아파트주민대표 등과 만나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예년의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각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공연과 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 참여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교통, 도시주택, 도로, 공원녹지, 동 청사 건립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총 접수는 130여건의 시민의견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찾아보는 현장행정을 펼쳐나가는 한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열린 시장실, 진심토크, 원탁토론회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