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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기준 평창동계올림픽지역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 현황은 86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자다.
이 중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보안요원이 58명으로 가장 많고 경찰이 12명, 기자단이 4명이다.
노로바이러스 비상 사태 발생을 계기로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 안 하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ㆍ고기ㆍ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이다.
일상적인 위생 상식만 지키면 노로바이러스 비상 사태는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