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올해 1월말 기준 카카오스탁의 누적 거래액이 32조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월말 누적 15조원 대비 2.13배 증가한 규모다. 월간 거래액도 2.99배 상승했다. 1월 한 달 간 카카오스탁에서 발생한 거래대금은 2조639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월 882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일간 순 방문자수(DAU)와 누적 다운로드 수 역시 각각 31만명, 226만건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7만6000명, 164만7000건 대비 1.76배와 1.37배 상승했다. 관련기사제주항공 4분기 호실적 기록...목표주가 상향130% 뛴 새내기주 '배럴' 어떤 곳?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