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신규 보안앱 ‘알약M 2.0’ 국내외 마켓 동시 출시

2018-02-07 18:08
  • 글자크기 설정

 

국내 대표 스마트폰 보안앱 ‘알약 안드로이드’가 ‘알약M’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편의성과 기능을 대폭 강화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통합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스마트폰 보안앱 ‘알약M 2.0(이하 ‘알약M’)’을 국내 및 글로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알약M 2.0’은 누적 다운로드 수 1400만건, 월간 사용자 수 1위(코리안클릭 모바일 보안앱 12월 MAU 기준)의 국내 대표 스마트폰 보안앱 ‘알약 안드로이드’을 기반으로, 편의성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알약M’은 스마트폰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관리 기능을 추천하고, 버튼 하나로 메모리, 용량 관리, 보안 관리 등 스마트폰의 문제를 빠르고 손쉽게 해결해주는 ‘원터치 시스템’을 제공한다.

실제 ‘알약M’은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는 즉시 현재 스마트폰의 종합적인 상태를 진단한다. 이후 종합 진단 결과에 따라 앱 화면 배경색을 스마트폰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을 때는 ‘녹색’으로 관리가 필요할 때는 ‘적색’으로 구분해 보여준다.

이 같은 진단을 통해 스마트폰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앱 중앙에 위치한 버튼 하나만 터치하면 ▲보안 ▲배터리 관리 ▲파일 청소 ▲메모리 상태 등 상태 점검부터 보안 검사, 관리까지 통합적인 스마트폰 관리를 할 수 있다. 알약M은 ▲‘메뉴 편집’ ▲‘메신저 파일 정리’ ▲‘스크린커버’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회사 측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알약 안드로이드를 서비스하며 모바일 보안과 스마트폰 관리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알약M이 추천해주는 기능을 통해 많은 사용자께서 더욱 간편하게 스마트폰 상태를 점검 및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M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도 나선다. 현재 알약M은 일문, 영문, 국문 등 다국어 환경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지원 언어 및 기능 추가와 같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보안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