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6일 하남시 소비자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단체는 △한국소비자교육원하남지부(지부장 정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회장 김미숙) △소비자지킴터(회장 김경실) △소비자교육중양하남시지회(회장 유경례) 등이다.
캠페인 방법은 물가 안정을 위한 가두 캠페인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 “물가안정이 서민경제를 안정시킵니다”라는 피켓등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민간주도의 자율 안정화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또 업소에는 가격표시제 실천을 당부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도 홍보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대비 32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반을 꾸려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내달 18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