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25,507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150억원을 들여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권역별 취업 박람회 2회, 작은 취업 박람회 6회,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JOB상담’·잡콘서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의 유망기업들이 집적해 있는 평촌·관양·석수스마트스퀘어 기업체 방문을 통해 구인업체를 파악하는 등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지난 해 28,2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