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유물은 향후 신축되는 ‘뮤지엄 파크’의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유물 구입에서 시립박물관은 인천 근현대 산업, 상업, 도시 기반 시설 구축 및 도시생활사 자료를 중점적으로 확충하며, 국내 제2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발전과 변화를 보여주는 유물들의 구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해관 설치 후 상거래에 사용된 수출입품・화폐・은행・상점 등의 상업자료, 정미업・양조업・방직업 등 각종 제조업과 공단에 이르는 산업자료, 해운・철도・상하수도・주택・통신・전기 등의 도시 기반 시설 과 관련된 자료, 해외 이민・종교・근대교육・관광・공연・시장・언론・방송과 같은 도시생활사 자료 등이 대상이다.
유물 매도 절차는 1차 서류 심사가 통과된 실물 유물에 대해 유물평가심의회의 유물 평가를 거쳐 구입하게 된다. 매도를 원하는 유물 보유자 혹은 법인들은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19일에서 27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립박물관 2018년도 1차 유물 구입 일정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06/20180206080316778416.gif)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