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1일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2018년 경륜경정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장, 경정단장, 17개 지점장 등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18년 주요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경륜경정사업이 보다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17개 지점의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기 위한 지점과 지점 소재 관내 유관기관과의 상생협의체 구성 추진 등과 같은 의미 있는 방안들도 나왔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결과물을 토대로 올 해 사업건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경륜경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건전화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고객과 국민들의 입장에서 사업건전화 방안을 고민하고 경륜경정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