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경륜 정종진 연승행진 식을 줄 몰라!

2018-01-28 23: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륜 정종진 선수]

정종진(20기·31·SS반)의 연승 행진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올 시즌 들어 처음 출전한 정종진은 최근 열린 광명 경륜 4회차에서 3승을 추가하며 38연승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26일 15경주에서 올 시즌 첫 경주를 치른 정종진은 조봉철, 김영섭, 양희천을 맞아 강력한 추입 승부로 손쉽게 첫 승을 따냈다.  또 27일 이명현, 김영섭을 맞아 추입으로 1승을 추가한 정종진은 28일 결승전에서는 박병하 선수를 추입으로 제압하며 승수를 쌓았다.

이로써 정종진은 38연승을 달성하며 기존 최다연승 2위 박용범(36연승)을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라섰다.

이제 정종진에게 남은 목표는 ‘경륜 레전드’ 조호성이 2007년에 수립한 47연승뿐이다.

앞으로 9승만 추가하면 지난 11년간 좀처럼 깰 수 없었던 47연승의 벽을 정종진이 깨게 된다. 현재 분위기는 희망적이다.

정종진이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고 상반기에 정종진의 연승행진을 위협할 큰 이벤트가 없기 때문이다.

정종진의 연승행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