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이사와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은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의 명칭은 '까스텔바작 신인상'으로 불리게 된다.
백 대표는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의 까스텔바작 브랜드 이미지와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후원하는 만큼 올 시즌 루키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의류 지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른 김승혁을 비롯해 2017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첫 승을 올린 서형석, 투어 2년차 서요섭이 올 시즌 까스텔바작 의류를 입고 필드를 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