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3' 방청 신청 시작…드레스코드는 '90년대 스타일'

2018-02-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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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청…8·9일 당첨자 발표

[사진=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H.O.T.의 '왕의 귀환'이 예고된 '무한도전-토토가3'가 큰 화제다.

오는 15일 녹화 방청을 위한 신청 첫날부터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 1일 포털사이트 검색어까지 접수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O.T. 멤버 전원이 출연을 확정한 '무한도전-토토가3' 는 오는 15일 녹화 후 17일과 24일 토요일 밤 2회 방송될 예정이다.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는 방청 신청을 위한 페이지가 오픈 됐다.

'무한도전-토토가3' 방청 신청은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오는 8일과 9일 전화로 개별 연락이 가며, 티켓은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토토가3’ 방청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작진의 깨알 센스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녹화 당일의 드레스 코드가 공개됐는데 '90년대 스타일'이 지정됐다.

무한도전 측은 "많은 관심 성원 감사드린다. H.O.T. 멤버들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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