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 비산체육공원 주변 현장 점검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임시회 기간중인 31일 비산체육공원 주변 도로 개설공사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비산체육공원 주변 도로 개설공사는 내비산 마을의 교통량 증가와 협소한 도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도로 확장을 통해 통행환경을 개선하고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지원 결정된 곳으로, 국고보조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추진하되,  1단계인 비산중학교 인근 지역은 지난해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2단계는 비산체육공원 인근 지역으로, 올 중반에 공사를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중이다.

김선화 도시건설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개설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음식문화 개선 특화거리와 연계해 방문객의 편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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