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힐링사업 조성 예정지 방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 위원들이 비봉산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5일 비봉산 힐링공원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봉산 힐링공원은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비봉산 차없는 거리 운영계획에 따라, 비봉산 채석장부지 일원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민의 쾌적한 산책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비산동 임곡중학교 뒤편의 채석장을 사면정리하고 편의시설과 주차장 설치 등을 통해 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화 위원장 등은 “위치 적정성 및 이용수요 등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이 실제로 원하는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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