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현대아이파크몰, 용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앞장

2018-0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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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국립중앙박물관·CJ CGV·서울드래곤시티 등 8개 기관, 문화·관광활성화 MOU

사진 왼쪽부터 정상필 CJ CGV 국내사업 본부장, 박영국 국립한글박물관 관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성장현 용산구 구청장,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윤금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김남욱 서울드래곤시티(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 [사진=현대아이파크몰 제공]


HDC현대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이 용산 지역 8개 기업·정부·기관과 함께 용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 선다.

30일 HDC현대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용산 지역 8개 단체 임직원은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문화발전과 관광활성화가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는데 깊이 공감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직원은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겸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 국립한글박물관 박영국 관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윤금진 사장,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서울드래곤시티(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김남욱 총지배인, CJ CGV 정상필 국내사업 본부장 등이다.

용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8개 단체는 MOU를 통해 △용산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개발·보급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 업무를 협약 체결했다.

양창훈 대표는 “이렇게 민관이 다함께 용산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용산역 일대가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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