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이 용산 지역 8개 기업·정부·기관과 함께 용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 선다.
30일 HDC현대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용산 지역 8개 단체 임직원은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문화발전과 관광활성화가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는데 깊이 공감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용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8개 단체는 MOU를 통해 △용산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개발·보급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 업무를 협약 체결했다.
양창훈 대표는 “이렇게 민관이 다함께 용산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용산역 일대가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