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中 저장성,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상호 방문의 해 선포

2018-0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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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국 저장성 정부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상호 방문의 해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실천 선언문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대표단은 이날 저장성 정부를 방문해 위안쟈쥔(袁家軍) 저장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공동실천 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실천 선언문에는 △한국전력공사-알리바바 경제포럼, △이세돌-커제 바둑대국 등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 방문 △전남도-저장성 상호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두 지역 관광객이 상호 방문토록 상생 협력 및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전남도와 저장성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저장성에서 양측 교류 사진전과 전남 관광사진 전시회, 상호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시내에서 이재영 권한대행, 위안쟈쥔 저장성장, 대한민국 상해총영사, 주요 간부공무원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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