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중학교 친구의 결혼 소식 기분 묘해…제 결혼이요?" (인터뷰②)

2018-0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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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백진희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따.

백진희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저글러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어제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를 만났는데 날 잡았다고 하더라. 기분이 이상하더라. 그래도 결혼은 정말 축하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저글러스’ 통해서 이렇게 좋은 현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하나의 목표를 갖고 많은 사람들이 갈 수 있다는 게 어떤건지 알 수 있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느껴보고 해보고 싶다”며 “결혼하면 좀 달라질 것 같긴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백진희는 극중 YB 영상사업부. 남치원 상무 비서. 저글러스 5년 차. 비서학을 전공했으며, YB 그룹의 공채 입사 5년 차인 프로여비서 좌윤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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