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비트코인 1100만원대 폭락..리플-8.4%이더리움-1.39%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들이 폭락하고 있다[사진 출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 캡처]

국내외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시세들이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6일 오후 10시쯤 장중 한때 비트코인 시세는 1100만원대로 폭락했다. 이 날 오후 11시 15분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4.06% 폭락한 124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에선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88% 내려간 1247만1000원으로 폭락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 리플은 8.4% 폭락한 1395원에, 이더리움은 1.39% 하락한 12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캐시는 4.21% 낮아진 181만7000에, 라이트코인은 2.99% 하락한 20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 다보스포럼 참가 전문가들 ‘비트코인은 우려 대상’

대시는 2.3% 하락한 88만9000원에, 모네로는 3.48% 낮아진 34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는 3.04% 하락한 1만5620원에, 퀀텀은 4.98% 하락한 4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골드는 4.85% 낮아진 18만800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4.83% 낮아진 3만1900원에, 제트캐시는 3.92% 하락한 5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