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예술로 담아낼 또 하나의 공공예술창작소가 태평동에 문을 열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2017년 7월 개소한 <신흥공공예술창작소>에 이어, 수정구 태평 4동에 <태평공공예술창작소>를 조성, 2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열린공간 T룸’은 태평동의 이니셜 ‘T’에서 따온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전시도 감상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주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예술교육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 지역주민 및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