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31포인트(0.16%) 오른 26,252.12에 거래를 마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9포인트(0.06%) 하락한 2,837.54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23포인트(0.61%) 내린 7,415.06에 장을 마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24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 떨어진 7641.50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07% 하락한 13414.74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 역시 0.72% 떨어진 5495.16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62% 하락한 3649.5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