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장관, 대전 인쇄소공인 특화센터서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대전 정동 인쇄소공인 집적지를 방문, 소상공인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홍종학 장관이 24일 대전 정동 인쇄 소상공인 특화센터지역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종학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당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가계소득 증대, 내수확대가 발생하면 서민경제에 돈이 돌고 결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를 위해 정부는 최저임금 해결사로서 일자리안정자금 3조원, 사회보험 1조원 이상, 각종 간접지원 1조원 등 총 5조원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라며 "중기부 주요사업에 대해 고용창출 기업, 일자리안정자금 활용기업을 우대하는 등 일자리 중심으로 정책을 개편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조국혁신당, '이정섭 검사 처남댁' 강미정 영입...홍종학·김동규도 입당
• ​文 “중기‧소상공인을 경제중심에"…"중기부 출범 4년 성과로 나타나”

중기부는 최근 관계부처와 소액결제 업종 카드수수료 인하, 상가임대료 안정화, 2조4000억원 규모의 긴급금융공급 등을 포함한 최저임금 추가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홍 장관은 정동 인쇄 소공인 특화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특화센터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성과확산과 향후 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