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8일과 내달 7일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분권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정부의 적극적인 자치분권 추진 의지와 지방분권 개헌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자치분권시대를 이끌고 나갈 공직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조유진 소장은 지난 18일 가진 첫 번째 강의에서 “지방분권이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제대로 된 분권을 완성하기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한편 시는 지방분권개헌 광명회의 출범과 함께 지난 11일 헌법개정 및 자치분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월중 광명시지방분권협의회를 꾸려 지방분권 촉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