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장병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건설 중인 복합단지 ‘광교 중흥 S-클래스’의 승강기 공사를 전량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주액은 120억여 원 규모로 분속 240m 고속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포함해 승강기 총 98대가 설치·운행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자체 생산체제와 최다 설치 전문인력 망을 구축해 2007~2017년 11년 연속 국내 승강기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장점유율 44.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