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AWS가 개최하는 ‘AWS AI 스타트업 챌린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3인 이상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팀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AWS를 비롯해 인텔, 현대 모비스, 포스코 ICT,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엔비디아, 메가존, 베스핀 글로벌 등이 교육 및 컨설팅 협찬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참가팀들에게는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22일부터 2월 14일 자정까지이며, AWS ML 플랫폼 및 딥러닝 기반으로 모델을 직접 구축해 기존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 '딥러닝 분야와 AWS ML Application 서비스(이미지, 영상, 음성 인식 등)를 활용해 기존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분야 등 지원분야는 2개다.
참가팀들은 1차 예선에 걸쳐 아이디어 및 제안서를 심사 받게 되며, 심사는 기술의 성숙도, 사업화 기획 및 AWS기술 활용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결선에서 선정된 5개 팀은 4월 18-19일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IT 행사인, AWS 서울 Summit 2018에서 솔루션을 발표 및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상 1팀과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 및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최종 결전에 오른 각 팀에게는 참여 심사위원의 멘토링 기회가 제공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