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예탁자산 10조원 돌파

2018-01-19 17:38
  • 글자크기 설정
미래에셋대우는 19일 다이렉트 계좌의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계좌가 예탁자산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0월 8조원 달성 후 3개월 만이다.

비대면 계좌 수는 지난해 한 해만 25만을 돌파했다. 올해 1월 들어 하루 평균 약 2400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다. 이는 전월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영업일에만 계좌 개설이 완료되는 불편 사항을 개선, 주말에도 계좌 개설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한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디지털 신규 고객과 예탁자산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고객님들께서 보내주고 계시는 기대와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2018년에도 디지털 고객의 자산관리와 증대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월 말까지 다이렉트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기존 휴면 고객에 대해 2025년 말까지 온라인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