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는 1991년 설립한 이후 '재즈 잭 래빗'부터 '언리얼' 시리즈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 등 게임 개발의 명가이자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다.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가 6년여에 걸친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들어낸 작품으로, 에픽게임즈의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포트나이트는 지난 2017년 7월 네 명의 플레이어가 전투와 건설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협동 플레이를 진행하는 신개념 액션 빌딩 시스템의 세이브 더 월드가 에픽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에픽게임즈 런처를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됐다. 9월에는 '세이브 더 월드'와는 별개의 독립된 PvP 모드인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무료로 출시됐다.
포트나이트는 전투와 함께 건설 요소와 액션이 결합된 액션-빌딩(Action-Building) 게임으로, 함정부터 부기밤 아이템까지 슈팅을 넘어선 신개념 전투가 가능하다.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개성적인 스킨 및 이모트 등이 어우러져 유쾌하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포트나이트만의 강력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모드 출시 2주 만에 1000만 사용자를 기록한데 이어 72일 만에 2000만 사용자, 100일 만에 4000만 사용자, 175만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현재 빠른 성장 곡선을 보이며 200만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게임 중 하나로 기록됐다.
에픽게임즈는 국내 서비스와 관련해서 영문 버전보다 더 가독성이 있고, 친숙한 폰트를 사용해 한국 유저의 눈높이에 맞는 한글화 등 높은 퀄리티의 현지화에 중점을 뒀다. ‘SNL’ 스타 정상훈 및 영화 ‘악녀’의 촬영 감독이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해 포트나이트의 첫 CF를 한국에서 제작했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로켓펀치’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티셔츠, 출시 2주 내에 플레이를 하는 사전예약자 전원 배틀패스 제공 등 국내 게이머들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로켓펀치’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티셔츠, 출시 2주 내에 플레이를 하는 사전예약자 전원 배틀패스 제공 등 국내 게이머들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한국 게이머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글화, 실시간 글로벌 원빌드 콘텐츠, 다양한 한국 독점 혜택 제공 등 포트나이트 국내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