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데일리호텔은 국내 최대 규모 호텔&레스토랑 어워즈인 ‘2018 트루어워즈'의 수상 업체를 발표했다.
트루 어워즈는 크게 스테이와 고메 부문으로 나뉜다. '최고의 스테이'는 호텔, 펜션, 리조트와 부띠끄 호텔 등 스테이 유형별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곳을 선정했으며, '최고의 고메' 부문 역시 뷔페와 레스토랑 등 유형별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곳을 선정했다.
먼저 '최고의 호텔' 부문의 1위는 힐튼 경주 호텔이 차지했다. 경주 보문 호수에 자리잡은 힐튼 브랜드의 호텔인 힐튼 경우 호텔은 다양한 체험 시설은 물론 뛰어난 자연 경관으로 가족 여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항목별 평가에서 시설 부분은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으며, 청결과 위치 서비스 모두 평균 4.7점 이상을 받았다. 2위는 제주 신라호텔로 제주도 최고의 리조트형 특급 호텔이라는 평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다. 3위는 부산의 파라다이스 호텔이었으며, 해운대 해변을 오션뷰로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오션 스파의 인기는 여전했다. 5위는 서울 신라호텔이었으며, 최상의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최고의 펜션, 풀빌라 부문에서는 강릉에 위치한 미술시간펜션이 1위를 차지했다. 강릉 경포대의 오션뷰를 전 객실에서 감상 가능하다는 점과 객실마다 마련된 풀빌라가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풀빌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청결 평점이 4.7점을 기록하면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위는 젠하이드어웨이 제주로 청결하게 관리되는 인피니트 풀과 아름답고 뛰어난 시설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3위는 강릉의 라미아까사 풀빌라였다. 객실마다 개별 수영장이 있고, 옥상 테라스 시설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든 항목에서 4.7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4위는 제주의 모던플레이스, 5위는 제주의 모이헤이가 차지했다.
'최고의 부띠끄 호텔' 부문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도봉 호텔베이204가 1위에 꼽혔다.
<최고의 레스토랑>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의 고메램이 1위에 올랐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데일리 트루어워즈는 트루리뷰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스테이와 고메를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2018년에도 트루리뷰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최고의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