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뉴 지프 체로키' 북미 모터쇼서 선봬...상반기 국내 출시

2018-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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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지프 체로키 [사진=FCA 제공]


FCA는 중형 SUV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지프 체로키’를 2018 북미모터쇼(NAIAS)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지프 체로키는 첨단 2.0리터 직분사 직렬 4기통 엔진의 향상된 기능 및 연비와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독립적인 프런트/리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고효율 9단 변속기와 결합된 3종류의 다양한 엔진이 승차감을 높여준다. 8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보안 기술도 적용됐다.

마이크 맨리 FCA 글로벌 지프 브랜드 총괄은 “뉴 지프 체로키는 2.0리터 터보 엔진과 4x4 구동 능력, 정교한 온로드 주행 성능, 새로운 첨단 사양들, 다양한 파워트레인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최신 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뉴 지프 체로키는 래티튜드, 래티튜드 플러스, 리미티드, 오버랜드 앤 더 러기드, 트레일 레이티드 트레일호크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국내에는 올 상반기부터 출시되며, 선보일 모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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