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수보회의서 '시민참여형 정부혁신' 추진방안 논의

2018-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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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의견 수렴해 다음 달 중·하순께 종합안 마련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정부혁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으로부터 시민참여형 정부혁신 추진방안을 보고받았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정부혁신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여성 고위공직자 비율 확대, 노동·인권 가치 반영 방법 등 사회적 가치를 정부혁신에 반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각 부처의 의견까지 취합해 종합안을 만들어 다시 논의하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각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다음 달 중·하순께 종합안을 마련해 재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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