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손보]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취임 후 첫 대외일정으로 축사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진도의 농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 대표는 박태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 본부장과 함께 축사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전남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을 만나 농업인을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과 상생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의 현장 만남을 통해 늘려갈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충남 홍성 서부농협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