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서

2018-0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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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원장 : 심기보)은 2018년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소기업 육성’을 전략목표로 시흥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년도에는 시흥산업진흥원 예산이 전년도 대비 6억 원 가량 증액 편성되어 시흥시 중소기업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전략으로 시흥산업발전의 씽크탱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창업활성화와 중소기업 고도화,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에 소재한 기업지원간의 네트워크를 더 공고히 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월 1일부터는 정책지원 사각지대(동네기업, 소공인, 나들가게) 해소를 위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여 소공인지원팀을 확대신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소공인집적지구외에 시 전역의 취락지역에 산재해 있는 동네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도부터 운영 중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대상 지역을 신천·대야동에서 시흥시 북부지역(은행동, 매화동, 과림동, 신현동) 전체로 확대하였으며, 영세 소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역량 강화교육, 작업환경개선, 판로개척, 품질개선, 컨설팅 지원뿐만 아니라 소공인집적지구 선정을 통해 3년간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확대 지원한다.

그리고 시흥시 동네기업 집적지(협회, 협의회, 조합 등)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이미지개선, 근로환경개선,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 시흥시가 경기도 넥스트창조오디션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가 올해 개소됨에 따라(‘18. 1. 29. 개소 예정) 경기서부권역의 융복합제조업 혁신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공간지원 뿐만 아니라 시제품제작, 교육, 컨설팅, 제조기업 매칭 큐레이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전방위로 지원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간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제조기술혁신연구원도 입주하여 창업기관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시흥시의 기업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시흥형강소기업지원 로드맵과 기업지원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간 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B2B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인증, 뿌리기업 생산공정교육, 해외수출 꾸러미 지원 등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부품제조업의 활성화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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